성경을 아는 것은 시작이다

2021.07.01 01:51

김반석 조회 수:

성경을 아는 것은 시작이다

  선지자선교회

성경을 아는 것은 시작이다. 즉 성경해석을 해서 아는 것은 이제 성경을 아는 것이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그 까닭에 대한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부족한 종은 이 글을 쓰기 직전에 제일 먼저는 제목 요일4:9과 요일4:10의 차이를 정리하였다. 그 다음에는 요일4:9-10을 본문으로 해서 제목 하나님의 사랑 두 요소를 정리하였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요일4:9-10을 본문으로 해서 제목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ː 사랑은 여기 있으니를 정리하였다.

 

그러니까 요일4:9-10을 본문으로 해서 다음과 같이 해석을 각각 셋 초점으로 하였다.

 

① 「요일4:9과 요일4:10의 차이

 

- ‘(요일4: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 ‘(요일4: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② 「하나님의 사랑 두 요소

 

-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③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ː 사랑은 여기 있으니

 

-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 ‘사랑은 여기 있으니

 

그러므로 요일4:9-10은 위와 같이 셋 초점을 두고 해석을 한 것이다. 이런 점을 볼 때에 성경 전체에서 요일4:9-10 말씀만 이렇겠는가를 하는 것이다. 즉 성경 전체에는 요일4:9-10 말씀과 같이 여러 초점을 두고 해석을 해야 하는데 우리가 밝히 보지 못하고 밝히 알지 못해서 하나의 초점만 두고 해석을 한다든지, 아니면 아예 해석을 하지 않고 간과해버리든지 하는 성구가 있겠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부족한 종은 또 하나 여기기를 성경을 좀 안다고 하였는데 아는 것은 현재 자신이 보고 안 것의 범위에서 아는 것이지, 현재 자신이 보지 못하고 알지 못한 것의 범위에는 몰라서 알 수 없기 때문에 성경을 아직 얼마만큼 모르고 있는 것을 그저 짐작만 할 뿐인 것이다.

 

그리하여 이번에 요일4:9-10 말씀에서 셋 초점으로 해석해야 될 것을 깨닫고, 이 글의 제목과 같이 성경을 아는 것은 시작이다이라는 것을 새롭게 깨닫고 이 깨달음을 함께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이다.

 

- 2021. 03. 14

- 선지자문서선교회김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