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성령’의 삼위분별(三位分別)

 

(서론)

 

(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한분이시나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으로서 삼위이시며 일체되신다.

 

교리사에서 아버지를 성부, 아들을 성자, 성령을 성령으로 하여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으로 표현한 것은 성경대로가 아니고 교리용어이다. 그러니까 성령에 맞추어서 성부’ ‘성자로 표현한 것이다. 그러므로 엄밀히 적용하면 아버지와 아들에 대하여 성부와 성자로 변경한 것은 성경 진리적에 맞지 않다. 그런 것은 하나님을 아버지라 말씀하셨고, 예수 그리스도를 아들이라 말씀하신 진리가 분명히 있기 때문이다.

 

본론에서는 하나님예수 그리스도성령의 삼위 하나님에 대하여 말씀한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 제시한다. 그리하면 인간 깨달음의 해석이 배제되고 전적 성경에서 말씀하는 해석이 된다. 그러면 하나님예수 그리스도성령에 대하여 인간이 주동되어 성경을 해석한 주석이 얼마나 본래의 진리에서 벗어난 오류인지 비교와 파악이 된다. 그리하여 이 글 제목을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성령에 대한 삼위분별(三位分別)로 하였다.

 

(본론)

 

1장 하나님

 

1. 창세 전에 우리를 택하시고 예정하심

 

(1:3-6)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예정하셨다.

 

2. 하나님의 사랑

 

(고후13:1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하나님의 사랑과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요일4:9-10)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은 곧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다. 그리고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다.

 

3.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심

 

(1:17)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하셨다. 그러므로 아버지(하나님)은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다.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하셨다. 그러므로 영원한 천국 곧 하나님의 나라에서도 하나님(아버지)은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아들)께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으로 계시는 것이다.

 

2장 예수 그리스도

 

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

 

(1:7-12)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2:1)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2.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고후13:1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하셨다. 그러므로 주 예수 그리스도는 은혜이다.

 

-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는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죄 사함을 거저(1:6) 주신 것과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죄 사함의 구속을 힘입어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성령을 값없이(3:24) 선물로 주시는 것이다.

 

3. 하나님 본체의 형상

 

(1:1-3)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이시다.

 

(2:5-8)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하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다.

 

3장 성령

 

1.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1:13-14)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하셨다. 그러므로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음으로 살 때에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신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시고 주의 성령이 임하신다.

 

1)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시고(14:16),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게(15:26) 하신다. 이것은 곧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4:13) 것이다.

 

2) 주의 성령의 임하심

 

(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5:6, 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5:8, 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1:5> 의인이 되게), 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5:10, 8:7>를 영의 생각<8:6>으로 하나님과 화목하는 자가 되게) 하신다(4:18). 이것은 곧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4:19) 것이다.

 

2. 성령의 교통하심

 

(고후13:1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성령의 교통하심이하셨다. 그러므로 성령은 교통이다.

 

성령의 교통은 곧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죄의 구속을 힘입어 새 사람으로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살고, 칭의의 구속을 힘입어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살고, 화목(화친)의 구속을 힘입어 영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화목(동행)하는 자로 살 때에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시는 것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이 임하심이다.

 

3.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

 

(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하셨다. 그러므로 성령은 아버지(하나님)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시다.

 

(문답)

 

1: 하나님(아버지)은 어떤 분이신가?

 

: 창세 전에 우리를 택하시고 예정하심(1:3-6) 하나님의 사랑(고후13:13)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다(1:17) .

 

2: 예수 그리스도(아들)은 어떤 분이신가?

 

: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1:7-12)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고후13:13 하나님 본체의 형상(1:1-3)이시다.

 

3: 성령(하나님의 영)은 어떤 분이신가?

 

: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1:13-14) 성령의 교통하심(고후13:13)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15:26)이시다.

 

- 2023. 02. 04김반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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