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6 18:27
■ 이종교의 의 ː 기독교의 의 (구원론)
(서론)
이종교의 의가 있다.
기독교의 의가 있다.
이종교의 의와 기독교의 의를 분간(分揀)하지 못하면 종교다원주의가 된다.
그러면 ‘이종교의 의’는 무엇인가?
그리고 ‘기독교의 의’는 무엇인가?
(본론)
1장 이종교의 의
1.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막10:19)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율법의 계명이다.
이종교는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의(義)라고 한다.
2. 무할례자가 율법의 제도를 지키면 그 무할례를 할례와 같이 여길 것이 아니냐
(롬2:21-27) 그러면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을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도적질 말라 반포하는 네가 도적질 하느냐 *간음하지 말라 말하는 네가 간음하느냐 우상을 가증히 여기는 네가 신사 물건을 도적질하느냐 *율법을 자랑하는 네가 율법을 범함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 *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로 인하여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도다 *네가 율법을 행한즉 할례가 유익하나 만일 율법을 범한즉 네 할례가 무할례가 되었느니라 *그런즉 무할례자가 율법의 제도를 지키면 그 무할례를 할례와 같이 여길 것이 아니냐 *또한 본래 무할례자가 율법을 온전히 지키면 의문과 할례를 가지고 율법을 범하는 너를 판단치 아니하겠느냐
이종교가 율법의 계명을 지키면 의가 아닌 것을 의로 여긴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신자가 율법을 범한즉 이종교 저들이 더 의롭다고 여긴다는 것이다.
3.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롬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의 행위로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율법의 계명을 주신 것은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율법의 행위로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얻게 함이 아니고, 율법의 계명을 범하면 죄를 지은 것을 깨닫도록 주신 것이다.
2장 기독교의 의
1.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과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➊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과 ➋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이 기독교의 의이다.
(엡1:7-14)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하셨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기독교의 의이다.
1) 피 곧 대속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은 ❶대형벌의 대속과 ❷대복종의 대속과 ❸대화평의 대속이다.
2) 구속 곧 죄 사함
‘구속 곧 죄 사함’은 ❶사죄의 구속과 ❷칭의의 구속과 ❸화친의 구속이다.
3) 그 안에서 또한 믿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❶새 사람으로 죄짓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것과 ❷하나님께 순종하는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로 사는 것과 ❸영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화목(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4)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❶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❷주의 성령의 임하심이다.
2.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➊보혜사 성령의 임하시고 ➋주의 성령이 임하신다. 이것이 곧 기독교의 의이다.
1)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
(요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15:26-27)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증거하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➊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17) 즉 포로 된 자를 자유케, ➋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즉 눈먼 자를 다시 보게, ➌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게(요15:26-27) 즉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이것이 기독교의 의(義)이다.
2) 주의 성령의 임하심
(눅4:18-19)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➊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새 사람으로(골3:9-10) 죄짓지 아니하는(고전15:34) 자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 이것은 곧 기름 부음의 ‘제사장 직책’), ➋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의 뜻대로(요6:40) 하나님께 순종하는(롬5:19) 자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 이것은 곧 기름 부음의 ‘선지자 직책’), ➌눌린 자를 자유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동행)하는(고후5:18) 자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 이것은 곧 기름 부음의 ‘왕 직책’) 하신다. 이것이 기독교의 의(義)이다.
3.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 것과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➊온전한 사람을 이루는 것과 ➋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이 기독교의 의(義)이다.
1)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 것
(엡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이 곧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 것이다. 이것이 기독교의 의(義)이다.
2)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
(갈4: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 곧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이다. 이것이 기독교의 의(義)이다.
4.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의 자기 안에 있는 증거가 있으니 곧 ➊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과 ➋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이 기독교의 의(義)이다.
(요일5:10-11)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예수 그리스도)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으니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이다. 이것이 기독교의 의(義)이다.
1)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이 곧 온전한 사함을 이루는 것으로서 이것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의 자기 안에 있는 증거니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이다. 이것이 곧 기독교의 의(義)이다.
2)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 곧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으로서 이것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의 자기 안에 있는 증거니 곧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이다. 이것이 곧 기독교의 의(義)이다.
(문답)
문1: ‘이종교의 의’는 무엇인가?
답: 율법 곧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을 지키는 행위이다.
문2: ‘기독교의 의’는 무엇인가?
답: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이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다. 그리하여 이것은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 것과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이며, 또한 이것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의 자기 안에 있는 증거니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이다.
(결론)
- ‘이종교의 의’는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율법의 행위이다. 그렇기에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율법의 행위는 사람 앞에 의가 된다. 그런 것은 윤리와 도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율법의 행위는 영생과 생명이 안 되고 사망이다.
- ‘기독교의 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심이다. 그렇기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성령의 임하심은 하나님 앞에 의가 된다. 그런 것은 진리의 복음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성령 곧 보혜사와 주의 성령의 임하심은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 것과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으로 영생과 생명이 된다.
이종교의 의와 기독교의 의를 바로 분간하면 종교다원주의가 발생할 수 없다. 그리하여 종교다원주의를 배격하는 핵심은 이종교의 의와 기독교의 의를 바로 분간하는 것이다.
기독자가 이종교의 의와 기독교의 의를 바로 분간하지 못하면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율법의 행위가 의가 되는 줄 여겨서 일생 이루어야 할 구원에 헛수고가 된다. 이것은 기독교 도덕주의와 기독교 윤리주의이다.
- 2025. 07. 16∥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