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익한 종이라

우리는 주의 일을 잘하는가?

우리는 주의 일을 열심히 하는가?

우리가 주의 일을 한다.

우리가 양 떼를 기르는 목회를 한다.

주님께서 우리를 주의 종으로 세우셨다.

주님께서 우리가 주의 일을 하도록 인도하신다.

주님께서 우리가 주의 일을 하도록 지켜 보호하신다.

그런데도 우리는 주님의 전능하신 인도에 비하면 이 정도 밖에 주의 일을 하지 못했다. 

그렇기에 우리는 무익한 종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주님의 전능하신 보호에 비하면 이 정도 밖에 주의 일을 하지 못하고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무익한 종이다.

우리가 주의 일을 이만큼이나 했다거나 우리가 양떼를 기르는 목회를 이만큼이나 잘했다거나 하는 것은, 주님이 우리에게 전능으로 인도하시고 전능으로 지켜 보호하신 것은 떠나버리고 자기를 위해 사울 왕 같이 기념비를 세우는 것이다.

(눅17:10)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의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 2022. 07. 30∥김반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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