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둘째사망

 

1987. 6. 5. 지권찰회

 

본문:요한계시록 2장 10절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충성이라는 말은 아무 데나 쓰는 말이 아니고 부하가 상관에게 대해서 쓰는 말이요, 또 종이 상전에게 대해서 쓰는 말이요, 그 직공이 주인에게 대해서 쓰기도 가끔 하기는 합니다마는 정상은 아닙니다.

이 충성이라는 말은 자기가 어떤 댓가에 팔린 그 댓가를 생각하고 자기에게 있는 것을 다 들여서 자기를 뽑은 자에게 자기를 바쳐서 사는 것을 가리켜서 충성이라 그렇게 말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종과 주인 사이, 또 부하와 상관 사이, 그러면 신하와 왕 사이, 또 주인과 종업자 사이에는 약간 쓰지마는 정상은 아닙니다. 부부간에 충성이니, 형제간에 충성이니, 부자간에 충성이니 그런 소리는 쓰지를 않습니다.

여게 충성이란 말은 주님이 자기를 대속해 주신 대형으로 또 사죄를 마련하셨고 대행으로 칭의를 마련하셨고 대화목 제물로 화친을 마련한 이 큰 댓가에 팔린 자기인 것을 깨닫고 자기 있는 걸 다해서 죽도록 생명까지 다 바쳐도 자기가 팔린 그 댓가에는 감히 비교할 수 없는 이 사실을 깨닫고 충성하는 것입니다.

이래서 “죽도록 충성하라” 그 말은 네게 있는 것을 다해서 너를 구속하신 주님을 위해서 하다가 끝마쳐라 그 말이오. 하다가 끝마쳐라. 그 일시 죽도록 죽을 각오하고 충성하는 그게 아니고 있는 걸 다해서 충성하는 것으로, 하나님이 일 년을 세상에 두시면 일 년 계속하고 몇십 년 두시면 몇십 년 계속해서 주님이 세상에 둬 두시는 그 기간은 길든지 짜르든지 자기의 있는 것을 다해서 자기를 구속하신 주님 위해서 사는 것을 가리켜서 말씀한 것입니다.

그래서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생명의 면류관이라 말은 면류관은 승리의 표입니다. 저 구라파 지역에서는 무슨 시합이든지 할 때에 이겼다 할 때에는 이긴 자에게는 풀로 만든 면류관을 씌워 줍니다. 이러기 때문에 거게는 이긴 자에게는 면류관 씌우는 그것이 그 나라에 풍속이요 전례가 돼 가지고 있고 또 하나님께서도 이렇게 이긴 자에게는 이긴 표로 면류관을 이렇게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네가 죽도록 충성하면 생명이 승리하는 승리를 주겠다 하는 그 말이오.

생명이 승리하는 승리 주겠다. 그러면 생명하고 사망하고 서로 시비해서 싸우는데 사망에게 지지 안하고 생명으로 사망을 이기기 때문에 생명의 면류관 준다.

“그리하면 둘째 사망의 해를 보지 아니하리라” 죽도록 충성 안 하면 생명이 승리하지 못하니까 생명이 패전합니다. 패전하면은 죄의 종입니다. 죄의 종이면 죽습니다. 이러니까 네가 승리하면 죄의 종이 되지 안하고 죄를 승리한다.

패전하면은 둘째 사망의 해를 받을 것이고 패전을 안 하고 승리하면 영생 받는다.

이거 뭐 구구절절이 다 우리 믿는 사람들이 어떻게 힘을 써야 이 구속받은 이 구속을 버리지 아니하고 생명이 승리하는 승리를 할 건가? 생명이 승리하는 승리를 해야 생명이 승리한 면류관을 주고 생명이 승리하지 못하면 둘째 사망의 해를 받는다 하는 것이 이거 뭐 어린아이라도 이 본문을 해석하건마는 마귀란 놈이 딱 감추어 놨기 때문에 이것을 도무지 이렇게 해석을 하지 않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이 둘째 사망이라는 이 사망이 구속받은 사람들이, 구속받은 사람들의 심신이 둘째 사망의 해를 받는다는 이 말은, 이 말은 교계 나가면 뭐 야단이 나고 이단이라고 야단이 날 것입니다. 야단이 나지마는 교계 아니라 온 세계 뭐 역사 교회가 다 달라들어도 그걸 완전히 정죄하고 이길 수가 있습니다.

왜? 성경이 있기 때문에.

그런고로 여러분들이 배울 때 단단히 배워야 되지 단단히 배우지 안하면 다 나중에 가서 암만 배워도 나도 헛일, 여러분들도 헛일, 마귀에게 다 넘어지고야 맙니다.

오늘 아침에도 말했지마는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 나를 버리시나이까” 하는 그 해석이 칼빈이라면 성경 주석에 대해서는 제일 우두머리 되는 사람이라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또 한국에서는 박윤선 목사님이 제일 우두머리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분들은 이 해석이 저가 하는 해석과는 아주 정반대입니다. 이러니까 지금은 몰리지마는 결국은 승리합니다. 지금도 그런 분들과 만일 이래 가지고서 ‘이렇지 않느냐?’ 말하면 그들은 입을 막힐 것이고 나는 얼마든지 말할 수가 있습니다. 왜? 성경이 있기 때문에.

그런고로 여러분들이 잘 알아서 이 건설구원은 죽도록 충성해야 되지 죽도록 충성하지 안하면, 자기를 구속한 자를 위해서 소유와 몸과 생명을 다 바쳐서 구속하신 주를 위해서 살지 안하면 건설구원 성화구원은 절대 안 됩니다, 그만.

이렇게 여기면 다 모두 힘쓰면 실컷 할 수 있는데 마귀들이 유혹해 가지고 ‘그럴 게 뭐 없다. 예수님의 대속이면 다 되는데 그렇게 힘쓸 필요가 뭐 있느냐?’ 힘 안 써도 되는데 힘쓰라 하면은, 힘을 안 써도 건설구원이 이루어지는데 힘을 써야 된다고 했으면, 안 써도 되는 힘을 써야 된다고 했으면은 써야 된다 하는 그 사람은 저주 저주 중에 저주를 받아야 될 것입니다. 안 그렇습니까? 전력을 기울여야 되는 이 사실을 전력 기울어야 된다 했는데 전력 안 기울어도 된다 하니까 그 사람은 유혹의 벌에 참여해야 됩니다.

“열흘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했는데 열흘이라는 건 인간의 만수입니다. 우리 신앙 생활에는 우리를 구속하신 주님이 무엇 일을 맡겨 놓고, 첫째는 예수님의 이 열한 가지 구속을 맡겨 놓고 이 구속을 다른 사람들에게 또 전해 가지고서 다른 사람들도 이 구속의 구원을 얻도록 하는 이 일을 맡겨 놨기 때문에 이 일에 대해서 자기 구원도 전력 기울여야 되고 다른 사람 구원 위해서도 전력을 기울이는 이 일을 하는 것이 우리의 본분입니다.

우리는 이 일이 제일 중요한 일인 줄 모르고 그저 으례히 먹고 입고 사는 이 일은 으례히 해야 될 일인 줄 알고, 의식주는 으례히 해야 될 일이다, 당연히 해야 될 일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이 복음을 위해 사는 것은 의식주 생활 하고 남은 여유 있으면 해야 된다 요렇게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제일 우리 할 일 중에 제일 첫째로 할 일, 제일 중요한 일이 무슨 일이 제일 중요한 일입니까? 무슨 일이 제일 중요한 일이지요? 이거 한번 말해 봐요.

무슨 일이 제일 중요한 일인가? 자, ○○○권사님? 믿는 일? ‘믿는 일’ 하면 좀 잘 모르겠는데. 또 ○○○권찰님? 우리가 제일 해야 될 제일로 해야 될 제일 우리가 해야 될 중요한 일이 무슨 일인가? 또 ○○○권찰? ○○○권사님? 뭐입니까? ○○○목사님? 하나님 영화롭게. 그런 것 다 직통은 아니야. 모두 다 직통이 아니라. 그저 직통은 주님 시키시는 대로 하는 것입니다. ‘믿음’ 말이 옳기는 옳은데 `믿음' 하면 잘 몰라. 주님 시키시는 대로.

주님 시키시는 일 하고, 주님 시키시는 일 하고 또 둘째 할 일은 뭐입니까? 둘째 중요한 일은 무슨 일이요? ○○○권사님? 뭐라 하노? 뭐라 해? 전달해 봐. 뭐 우리가 충성 지금 충성 때문에 말하고 있는 건데. 둘째는 살 일. 알겠소? 첫째는 주님 시키시는 대로 하는 거 그게 제일, 시키시는 대로 하고 나서 살 수 있으면 살고 시키시는 대로 하다가 죽으면 죽는 것이고. 주님 시키시는 대로 하는 것은 우리의 사는 것보다 더 중요합니다. 알겠습니까? 둘째 일은 뭐이냐? 둘째 일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생명이 사는 것, 살아야 되고, 살아야 되고 또 셋째는 뭐입니까? 셋째는 먹어야 되고 또 넷째는 입어야 되고 안 입으면 죽어. 먹고 입어야 되고 그 다음에 또? 몇째입니까, 인제? 몇째지요? 다섯째? 다섯째는 뭐입니까? 다섯째는 밥먹을라면 일해야 되지. 그 순서가 그래.

첫째 주님 시키시는 대로 하고, 둘째는 내 생명을 보존해야 될 것이니까 살아야 되겠고, 또 셋째로는 무엇보다도 셋째로는 중요한 것이 먹는 일입니다. 넷째로는 내가 몸을 보호해야 돼. 입는 일이라. 다섯째 일은? 자기 할 일 해야 되고, 할 일.

주님 시키시는 일로서 네가 이런 일 저런 일 해서 먹고 살아라 하니까 그런 일 우리가 해야 돼.

이러니까 우리가 이 충성은 죽도록 충성하라 하니까 생명 바쳐 충성하라 하니까 그 일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거는 주님 시키시는 대로 하라 그 말입니다.

어짜든지 우리가 일을 하는데 우리가 꺼꾸로 하기 때문에 성과가 없어. 어제 어떤 사람이 나한테 말하기를 뭐 이런 것 저런 말하기 때문에 ‘중요한 걸 말해 준다.

중요한 말 말해 주니까 내가 거기 순종하겠다. 그러겠으니까 그것을 좀 상세하게 기록해 가지고 나한테 보내 달라.’ 내가 그렇게 말했습니다.

서울 갔다가 요번에 그 모두 한번, 뒤에 있는 카텐인가 휘장인가 이것 때문에 모두 갔다 와 가지고 갔다 온 사람들 모두 아마 좀 정신이 차려지는 모양이라.

그런데 순복음교회는 잘 믿습니다. 서울에 다른 교회 뭐라고 쌓아도 순복음교회같이 믿는 교회가 없습니다. 잘 믿어요. 왜? 이라면 모두 순복음교회 좋다 하니까 모두 다 비쭉비쭉 하며 하는데 비쭉거려야 네가 콕쪽거려도 너는 소용 없다. 네까짓 거는 거기 못 따라간다.

그 사람들은 순복음교회 들어오면 발 들여 놓으면 그 주일부터 십일조 낼 줄 알아요, 십일조 내야 되는 줄 알아요. 십일조 내야 되는 줄 알고, 또 자기 물질 바쳐야 되는 줄 알고, 남을 도와야 되는 줄 알고, 선한 일을 해야 되는 줄 알고 이래 주님에게 바쳐야 복 받는 줄 아니까 그 사람들 자꾸 바치니까 자꾸 복을 받아.

우리 교회도 앞으로 인제 거지될 구역 많고 부자될 구역 많습니다. 거지될 구역 부자될 구역 뭐 지금부터 환하게 다 표나요. 어떤 구역에는 어떻게 인색한지? 구역장이라 하는 것도 십일조 하라 소리도 못 합니다. ‘아이구 십일조 하라 하다가 떨어지면 어짤라고?’ 떨어지면 말지, 그까짓 거. 암만 예수 믿으러 나와도 하나님 말씀대로 지켜 행하지 안하고 복 못 받으면 ‘예수 믿어야 별수 없다’ 할 터이니까 복음만 결과적으로 막을 터이니까 그런 거 안 나오는 게 좋아. 말씀대로 지키는 게 몇이라도 말씀을 지켜 행해 가지고서 복받고 지키고 복받고 이러니까 ‘아이구야 예수 믿는 거는 복받는 길이로구나’ 이래 가지고 모든 사람에게 다 복의 기관이 되고 구원의 기관이 되어지면 좋지마는 이거는 뭐 어짜든지 구역장부터, 자, 여기 오늘 이거 좀 손 들라 해 가지고서 미안할까 싶어 못 들겠다. 여기 권찰, 권찰들 가운데에 자, 구역장부터 물어. 구역장 가운데에 자기 구역에 그 교인이, 다른 거는 몰라요. 십일조 하는지 안 하는지 자기 식구 다 알고 있는 구역장 한번 손 한번 들어 봅시다, 다 알고 있는 구역장? 알고 있는 구역장 뻐뜩 손들어, 뻐뜩 들어. 거짓말 하면 천국 못 가요, 공연히.

또 십일조를 하는지 안 하는지 모르는 구역장들 한번 손들어 봐요. 모르는 구역장들. 모르는, 자기 식구가 다 하는지 안 하는지 모르는 구역장들 손 한번 들어 봐요. 그것도 모르면서 손 안 들면 그것도 거짓말이라. 그것도 천 국 못 가.

뭣 때문에 이런 것 때문에 천국 못 가고 거리낄 것 뭐 있는가? ○○○권사님도 모르는 모양이라. 손들어야지, 뭐. 암만 권사님이라도 모르면 손들어야지 어짤 거라? ○○○권사님도 손 들었고 또 ○○○권사님도 또 손 들었고, 또 ○○○권사님은 손 안 들었소? 아는 모양이로구만. ○○○권사님은? 알아? 그러니까 두 분은, 두 권사님 벌을 받으니까 손 들면, 손 들었다 하면 그만 졌다 소리 아니야, 그만? 손 들면. 손 들면 종이라 그 말이오.

야 저 지권찰들, 여기 지권찰들 십일조 하는 사람 손 한번 들어 보이소. 지금 십일조 하고 있는 사람? 지권찰 중에 십일조 하고 있는 사람 손 한번 들어 봐요.

안 하며 들면 거짓말이라. 뒤에 하면 되는데 백지 거짓말 할 게 뭐 있는가? 안 하면 안 한다고 해야지.

지권찰 쳐놓고 십일조 안 하는 사람들 손 한번 들어 봐요. 새로 들어 봐, 새로.

내가 다 봐야 되지. 내가 상다구를 볼 거라. 자, 손들어 봐요, 십일조 안 하는 지권찰들? 여게도 손들어 봐, 지권찰들. 손들어 봐요, 손. 내가 봐야지. 뻐뜩 들어.

뭐 잘났다고. 저게도? 여게는 다 해요? 이래 놓으니까 서부교회가 만날 거지라.

요번에 충현교회에 들으니까 충현교회가 교인 숫자는 우리 교회보다 적습니다.

이런데 이번에 예배당을 짓는데 얼마짜리를 짓느냐 하면은 십팔억짜리를, 어? 백팔십억? 십팔억이 아니고 백팔십억. 백팔십억짜리를 짓는데 지금 백이십억은 다 돈을 들여서 벌써 공사를 해 놨고 육십억만 들이면 된답니다. 뭐 그 사람들은 다 대개 보면은 월남한 사람들이오. 이북에서 다 빈손쥐고 온 사람들이라.

이랬는데 이남 사람들은 이 거지되는 것이, 왜? 하나님의 것을 전부 마구 도적질했으니까 저주밖에는 받을 게 없거든. 도둑질 했으니까 저주받지 어짜겠소? 도둑질 했으니까 저주를 받아야지. 이라니 뭐 빼빼 말라 가지고서 가련하게 돼.

우리는 교인은 많지마는 십일조 내는 사람이 있나, 하나님께서 조금 축복을 더 줘도 십일조 안 내고, 많이 줘도 십일조 내는 사람 많이 주나 적게 주나 항상 정한 액수, 십일조는 열 주면은 하나 십일조 드리고 백 주면 열 드리고 천 주면 백 드리고 이렇게 하나님이 좀 더 주면 더 드리고 덜 주면 덜 드리고 이래야 뭐 되는 건데 항상 고정이고 이거는 형식이지 도무지 하나님 법대로의 온전한 십일조는 안 드리는 거라.

자, 소유권 도적질이 몇 개입니까, 손가락으로? 소유권 도적질이 몇 개요? ○○○? 손가락으로 가리켜 봐. 뭐 손가락이 이래 저래, 정신 없다. 똑똑히 들어 봐. 왜 그라면 둘 둘지 뭣 때문에 처음에 이래 쌓다가 이라고 있어? 소유권 도적질이 둘이라. 용도 도적질은 몇 개입니까, 손가락으로? 용도 도적질 다섯 개라. 이래 놓으니까 저주를 받을 수밖에 더 있어? 자, 백팔십억 가지고서 예배당을 짓는데 서부교회는 십팔억 낸다면 그 십분지 일밖에 못 받지. 십팔억은 냅두고 뭐 얼마나 낼 수 있을란지? 이러니까 참 저주받아서 거지가 돼 가지고 항상 거랭이 제 자루 뜯기로 싸우기만 하면 되는 줄 알고, 남의 돈 떼먹기는 일등이라. 서부교회 교인들이 돈 떼먹는 데는 일등이라.

이라니까 ○○○권사님은 오늘 아침에도, 내가 저 생수에 대해서 감사한 줄 모른다 하니까, 모두 감사하는 사람이 없고 감사한 줄 모른다 하니까 ‘왜 감사한 줄 몰라요? 감사한 줄 압니다. 자꾸 목사님이 자꾸 감사한 줄 아는데 감사한 줄 모른다 하면은 하나님이 노여워하십니다.’ 하나님이 나를 노여워할란지 ○○○권사님을 노여워할란지 모르지.

감사는 뭘 감사? 물 없는데 물 있으니까 감사하는 그까짓 감사는, 그 물이 어떻게 해서 나왔으며 어떻게 우리더러 어떻게 하라고 하는지 주님 하는 거게 대해서 느껴보기나 느껴봤는가, 생각해 보기나 생각해 봤는가? 생각해 보지도 안했어.

느껴보지도 안했어. 깨달아 보지도 안하고. 연구해 보지도 안했고. 무슨 감사? 자, 이러니까 소유권 도적질 다 하고 있지 용도 도적질 다 하고 있지 뭘로 복받을 거요? 하나님은 계약 이행의 여호와신데 그러니까 저주나 주지 뭐 줄 건데? 이러니까 구역장들이 이런 것을 거석해서 어찌 됐든간에 그만 두말 할 것 없이 뭐 천국일랑 냅두고 이 세상에 자, 표시판 중에 제일 껍데기 표시판이 뭐입니까? 제일 껍데기 표시판이 뭐이요? 지위인가? 지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손들어 봐요? 명예라는 사람 손들어 봐요. 건강이라는 사람들 손들어 봐요. 사업 성공이라는 사람 손들어 봐요. 물질 부자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손들어 봐요. 봐, 이것도 모르니까. 손들어. 손들어. 물질 부자되는 게 제일 껍데기 표시판이라, 껍데기 표시판. 그것부터 되고 난 다음에 뭐 딴거 돼야 되지.

그러니까 예수를 잘 못 믿는다 하는 그거라. 왜 예수를 잘 믿는데 뭣 때문에 하나님이 그라겠어? 이러니까 어짜든지 이 구역장이 자기 식구면은 ‘십일조 드리도록 해라.’ 아마 내가 보기에는 지금 ○○○권찰님 구역이 거게 대해서 조금 정신 차리도록 지금 독촉을 하는 것 같은데 그라면 좀 있으면 저 구역이 다 부자가 됩니다. 좀 있으면 부자가 돼.

교인들만 끌어오면 숫자나 자꾸 교인들만 끌어올라고 자꾸 교인들 시비나 해서, 그 사람이 구원이 되도록 할라고 하지 않고 구원이 되든지 말든지 저거 구역에 들이 안 채울까 싶어서 염려를 하고서 그런 양도둑 행위를 하고 있으면 되는가? 안 돼.

어짜든지 자기 맡은 식구를 껍데기 복부터 차차 차차, 껍데기 복을 받아 보니까, 껍데기 복을 받아 보니까 ‘아이구야 참 이거 믿으니까 되는구나. 한번 믿어보자.’ 믿어보고 나니까 그 다음에 알맹이 복 받고 난 다음에 ‘아이구야 믿으니까 알맹이 복 받는구나.’ 이래 가지고 점점 알맹이 복으로 알맹이 복으로 들어가는 것이지, 받아보고야 아무라도 믿는 것이지 받아보지 안하고 속을라고 믿어요? 자기 식구가 어떻게 믿는지 그 세밀히 여러분들이 해야 됩니다. 해서 ‘보자, 이 사람은 연보를 이래 하고 저 사람은 연보를 이래 한다. 보니까 연보한 사람이 이 사람이 연보한 대로 하나님께서 보응시켜 주시는구나.’ 이것을 구역장이 알아야지. ‘봐라, 아무것이 지금 너거하고 이런데 연보 이래 하고 나니까 이렇지 않느냐?’ 이걸 증거를 대 줘야 그 사람이 신앙 생활 할 용기가 나지, 이거는 뭐 십일조를 하거나 말거나 예수 믿어서 망하거나 흥하거나 어짜든지 예배당에만 나오너라. 예배당에 나오면 쫄막하게 숫자 하나 둘 올라가는 것, 그거 올라가면 뭐 할 거야? 짜다라 주 끌어모아 가지고서 성전에 들어가지 못하고 나면서 앉은뱅이 구걸해 가지고서 갈라먹기 하는 것 모양으로 그런 것이면 뭐할 겁니까? 어짜든지 한번 잘 믿읍시다.

이렇게 잘 믿도록 이렇게 야단을 치면 ‘신사가 아니다. 그만 슬슬 그저 순하게 말하고 좋게 말하고’ 그래 말하는 그런 것은 제가 하는 일이 매사가 성공이 안 돼. 항상 흐리멍덩하게 그렇지.

이번에 말 들으니까 충현교회 갔다 와서 뭐 충현교회는 그 교회가 그렇츰 큰 교회도 어떻게 조직적이 모두가 다 세밀하고 철두철미하고 모든 것이 어떻게 모든 것이 철저하게 돼 가지고 있는지 참 놀랠 만치 모든 것이 돼 가지고 있더라고.

이런데 우리 서부교회는 백 목사가 그걸 안 해서 지금 백 목사가 다 해야 되지.

장로들은 뭐하고! 목사들은 뭐하고! 백 목사 설교하면 됐지 백 목사에게 뭐 부담시켜? 한국에서 백 목사만치 지금 이만한 내 연령에서 나만치 충성하는 사람 한국 교회서는 없어요, 내가 일호 될 거라. 미친 소리 같지만 일호라.

어느 목사가 일 년 내내 새벽기도 하고 대예배 설교 꼭꼭 하고 이렇게 공과 작성하고 이렇게 해? 공과 작성도 위원들 내놓으면 일 년 공과 작성 내놓으면 일 년 내내 연구해 가지고서 그래 일 년 공과할 것 작성합니다.

저거 못 할 일 이래 하는데 이거는 안 생각하고 뭐 거석하면, 또 요새는 그 말 잘해. ‘우리 교회는 명령 계통이기 때문에 목사님이 하라 해야 하지, 하라 하지 안한 걸 해 놓으니까 목사님이 안 하라는 것 아닌가?’ 그래 내가 올라오면서 내가 그랬어. ‘내가 전권을 맡긴다. 이거하고 이거하고 이거하고 이거하고는 너한테 전권을 맡기니까 요다음에 목사가 명령해야 하지 그리 안 하면 못 한다 그 소리 하지 말아라. 제직회서 예배당 짓는 것도, 예배당 수리하는 것도, 깨끗하게 하는 것도, 소제하는 것도, 이것 또 연보하는 것도 그것 다 해라. 나는 설교만 하고 딴거는 안 할 터이니까 딴거 다 해라.’ 전권 다 맡겼으니까 할 수 있지 않소? 그런데 뭐한다고 자꾸 ‘명령 계통인데. 목사님이 하라 소리 안 해 그렇지 안했는가?’ 순 핑계 거짓말쟁이들, 모두.

이러니까, 그래 나무래는 걸 싫어서 나무래는 걸 그라면 듣기 싫다고, 듣기 싫으면 너는 어데로 갈래? 너는 지옥을 가거라. 나쁜 것 다 나쁘다 소리 하는 것 듣기 싫으면 지옥 가야지 어데 갈 데 뭐 있는가? 우리가 아무래도 구원을 받고 복을 받아야 되겠으니까 첫재는 육체의 복을 받아야 그 사람이 신령한 복을 받을 맛을 가집니다. 이번 집회도 대구집회에 오늘도 보니까 이래 놨어. ‘집회 가기 전 목이 아팠던 것이 집회 중 목이 깨끗이 나았습니다. 주님 은혜 감사합니다.’ 이제까지는 안 내고 믿음 없어 요래 가지고 있다가서 이제 ‘이거 나았는데 써내지 안하면 벌받을까?’ 싶으니까 그래 써낸 거라. 얼마나 그거 하는 정신이 얄미워? ‘행여나 또 도질라?’ 도지면 제가 죄를 지어 도지지 죄 안 지어도 도져? 이래 놓으니까 일 년 지난 후에, 언제는 보니까 ‘작년에 그랬는데 새로 도질까 해 그라다가 지금 일 년이 됐어도 나아서 그래 지금 신고합니다.’ 이래 놨어.

이번 집회에도 말 들어 보니까 명수로 오백여 명이, 오백 몇 명이 나았대요. 지금 들어온 게 오백 몇 명이라. ‘이번에는 낫는 사람이 아무래도 오백 명은 더 된다.’ 했는데 그 오백여 명 됐으니까 백 목사가 한 말, 그게 백 목사가 한 말이 아니고 전부 하나님께서 설교도 다 말씀한 것이라는 것을 증거하기 위해서 그렇게 병낫는 거라. ‘이 설교한 것이 내가 증거했다’ 하는 이것을 알아야 돼.

“표적을 보고 오지 안하고 떡 먹었기 때문에 온다” 하는 그와 꼭 같애. 병나은 것만 봤지 뭣 때문에 무슨 표적으로 뭐 깨달으로 해 준 건지 몰라.

지금 지하수 그런데 지하수에 대해서 감사 안 한다 하니까 ‘왜 감사 안 해요? 감사 안 한다 자꾸 목사님이 그라면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습니다.’ 그 머리가 어떻게 얄미운지, 내가 거기서 판단하기를 ‘오냐, 기뻐하지 않으면 뉘 말을 기뻐하지 안하고 뉘 말을 진노할지 여기서 판정을 할까?’ 요래 딱 걸어서 하나님 앞에 좀 고소를 할라 하다가 내가 안 해 버렸어.

뭐 그거 물 준 게 뭣 때문에 줬는데? 뭐 준 뜻이나 알아요? 물 안 준다고 하나님께 기도해도 물 안 준다고, 내가 기도한 건 여러분들 대표로 기도한 것이기 때문에 목자가 기도한 것인데. 안 주시니까 포기한다고 이렇게 하고 하니까 하나님께서 얼마나 물을 좋은 물 주셨는지? 이 부산에서 이 물이 제일이라. 저 뭐 어데서 오더라 하더나? 서면 어데서 그 교회서도 물 실러 온대요. 영락교회도 차로 물 실러와요. 그래 자꾸 실어가도 물은 또 나오거든.

어제 내다 보고 하도 좋아서 ‘물이 맛이 있습니까?’ `예, 물이 맛이 좋습니다.' ‘많이 갖다 잡수십시오.’ 내가 이랬어. 또 양산동도 그 물은 더 좋아. 또 우물도 그 동리 제일 좋은 물이라. 작년 여름에 가물 때에, 작년 봄인가 올 봄인가 가물 때 온 동네 우물은 바짝 말랐는데 그 우물만 나와. 그러니까 그 우물 온 동네 사람이 다 먹었어.

이래 물 안 준다고 물 달라 하니까 이렇게 뭐 물설치를 하도록 이렇게 주시니 내가 우물 볼 때마다 감사하다 못해 항상 죄송해. ‘이놈아 네가 기도한 데 안 주는 줄 알고 이러니 얼마든지 이래 주지 않느냐? 봐라.’ 내가 기도하고 나서 믿지 않는 거게 대해서 하나님이 나한테 진노해서 무슨 매를 때릴란가 나는 지금 옹졸옹졸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 다 하나님이 표시로 이래 하기 때문에 당신의 뜻이 무엇인가 그런 것을 우리가 새겨서 깨닫고 그 뜻에 준해서 살아야 되지 미련하게 살면은 아무 주님과의 관련된 그런 작용이 안 일어납니다.

권찰님들 보고서 다 내고 가도록 합시다.

자, 기도합시다.

주님, 우리의 우매무지함을 용서해 주시옵소서. 주님의 대속이 아니면 저희들은 참 찰나라도 설 수가 없는 저희들입니다. 우리 모든 여게 있는 주의 종들, 이 밖에 세계에 흩어져 있는 주님의 종들과 모든 성도들에게 주님의 변함 없는 사랑을 확실히 믿는 믿음을 주시고 주님에게 모든 것이 있는 것을 다 우리의 믿음으로 받을 수 있는 이 비밀을 말씀하였사오니 여게 대한 확신을 가지고 항상 주로 충만함을 받아 세상에서 빛이 되고 염려없이 항상 기쁘고 기쁜 가운데에서 염려없이 사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믿는다고 하면서도 주님의 법도를 어겨 만물보다 거짓된 자기 생각대로 하면 뭐이 되리라 이렇게 생각해 가지고서 마귀와 합작되어 복술해 가지고 복음을 막는 이런 죄들을 다 회개할 수 있도록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선지자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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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치료의 역사/ 야고보서 2장 26절/ 1986. 10. 3. 지권찰회 선지자 201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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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타락의 순서/ 디모데전서 4장 1절-5절/ 1974. 8. 25. 제 34공과 선지자 201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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