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의 역사

 

1986. 10. 3. 지권찰회

 

본문:야고보서 2장 26절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자, 따라합시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우리 기독자들은 지혜 있고 명철한 사람을 상대하는 것보다 무한히 높고 밝으신 전지 전능자의 이 하나님을 상대해서 사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은 속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계약을 선포해 놓으시고 행한대로 갚아 주십니다. 아무리 입술로 잘 믿는 척 해도 사람은 뭐 목사도 속일 수 있고 교인도 속일 수 있지마는 하나님은 못 속입니다. 그러기에 행함이 없는 믿음은 결국 저만 속고 저만 망하지 소용이 없습니다.

이러니까, 권찰들이 자기 식구를 만나 가지고 세상 이런 얘기 저런 얘기 해 주는 것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하나님의 말씀만 암만 가르친다고 해도 그거 가지고는 소용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꼭 실행시키기를 여러분들이 힘써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서 한 가지라도 실행을 시켜야 됩니다.

실행을 시키면 그 나타나는 결과는 둘이 있습니다. 실행을 시키면 실행을 하는 데에 뭣이 실패되는 일이 생깁니다. 실행을 하는데 실패되는 일도 있고, 또 실행을 하는 데에 성공되는 일도 있고 두 가지가 있습니다. 실행할 때에 실패가 오는 것은 그것은 뭣입니까? 실패입니까 치료입니까? 그거는 치료입니다. 또 실행할 때에 성공이 오는 것은 뭣입니까? 그건 치료입니까 축복입니까? 축복입니다.

이것을 우리가 잘 구별해야 됩니다.

실행할 때에 실패가 오는 것은 그것은 지금 우리 생활과 모든 형편을 하나님이 치료해 주시는 것이니까, 먼저 치료부터 하고 난 다음에 몸도 건강해지는 것이지 치료하지 안하고는 건강을 가질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하는 데에 실패가 오는 것은 죄 지어 성공하던 일이 치료되느라고 실패 오는 것입니다.

실패가 좋은 것입니다. 또 하나님 말씀대로 해서 성공이 오는 것은 그것은 치료되는 것도 아니고 그거는 축복으로 오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실행하면은 제일 처음에 축복이 와야 좋습니까 실패가 와야 좋습니까? 어떤 것이 와야 좋습니까? 실패가 와야 좋습니다.

실패부터 먼저 와야 됩니다. 왜? 그거는 죄로 모든 가짜 축복, 멸망받는 화가 하나씩 정리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그게 먼저 돼야 됩니다.

죄를 가지고 회사를 경영하는 그 회사가 그 사장이 예수 믿으면 그 회사가 안 됩니다. 찌그러집니다. 그것은 치료되는 것이기 때문에 찌그러질 때에 낙망을 하고 그만 말아야 됩니까, 찌그러질 때에 ‘죄 안 지으니까 찌그러지니까 죄를 지어야 되겠다’ 죄를 지어야 되겠습니까, 낙망을 해야 되겠습니까, ‘말씀대로 살아도 찌그러지니 이거는 치료하는 것이니까 좀 더 하면은 이제 성공이 오겠다’ 하고서 열심히 계속 해야 되겠습니까? 열심히 계속을 해야 됩니다.

또, 사람들이 죄를 짓는데 성공이 와야 됩니까 실패가 와야 됩니까? 뭣이 좋습니까? 죄를 짓는데 성공이 오는 것은 가짜 축복 그것이 큰, 껍데기는 좋은 것이지만 속에 뚝 떼면은 화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여러분들이 만난 식구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가지고 가르치는 것도 좋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진리를 가르치는 게 좋지마는 가르치는 그것은 실행을 시켜서 복 받도록 하기 위해서 가르치는 것이지 암만 가르쳐 봤자 실행 안 하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그러면, 구역장이 식구를 만날 때에 세상 말 하는 것이, 세상 재미있는 말 하는 것이 일호, 또 하나님 말씀을 재미가 없어도 가르치는 것이 이호, 또 하나라도 실행을 시킬라고 애를 써서 실행을 시키는 거 삼호, 삼호면은 일호가 좋습니까 이호가 좋습니까 삼호가 좋습니까? 일호를 좋아하는 사람 손 한번 들어 봅시다.

뭐 안 좋아해요, 안 좋아하기를? 구역장 와 가지고 남 험담이나 하고 서로 죽이는 말만 하면 재미가 있어서 뭐 아주 깨소금이 쏟아지지.

또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면 좋아해요 싫어해요? 좋아합니다. 성경에 말하기를 입에는 꿀과 같이 달다 이랬어.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면 처음에는 재미있고 좋습니다.

사람들이 제일 싫어하는 거 뭐입니까? 자, 지권찰님들이나 원권찰님들이 식구에게 가 가지고 말할 때에 제일 싫어하는 것이 세상 말입니까, 성경 말씀입니까, 잘못된 것을 고쳐서 실행하라는 말입니까, 뭐요? 실행하라는 말은 다 듣기 싫어합니다.

이래도 그걸 말해야 됩니다.

‘실행하라는 말 이 말 하면은 듣기 싫어서 이 사람이 나하고 사이가 벌어질 터인데, 또 나를 마다 할 터인데,’ 제가 희생이 될상바르니까 그만 듣기 싫어한다고 좋은 말만 해 주는 그자는 목자입니까 이리입니까? 목자입니까 이리입니까? 목자라고 생각하는 분 손 한번 들어 봅시다. 이리라고 생각하는 분 손 한번 들어 봅시다. 이리, 이리입니다.

이거 보면은 막 엉망진창이 꽉 찼습니다. 구역장들이나 권찰들이 보면은 그저 그거 좀 잘못하면 삐꿔서 안 나올 터이니까, 안 나오면 지옥 가구로 탁 차 버리지.

옳은 말 해 가지고 안 나오는 거 그저 뒷꼭지가 힘있는 대로 발길로 딱 차서 앞으로 팍 꼬꾸라져 가지고 도망치구로 그만 밖으로 차버려요. 그거 뭐 한다고 붙들어, 붙들기를? 옳은 말 하고 옳게 가르치는데 싫어하는 그런 거는 아예 발길로 차서 쫓아내 보내버려야 되지 옆에 있으면 다른 사람까지 망해요. 그래도 옳은 말을 해 줘야 그 사람이 살아나지.

이러니까, 슬슬 교인들 붙들기 위해서 망하는 길을 가도 좋아하는 말 해서 조그만한 죄가 들어서 그 사람 망치고 저거 자식 망치고 저거 손자 망치고 또 시집가면 시집 가 망치고 뭐 이웃 망치고 다 망쳐 버려요.

여러분들, 따라합시다.

죄가 있으면! 망한다 !죄가 있으면 망한다! 죄가 있으면 망한다! 자, 따라서 기도를 배웁시다.

내게! 죄가 있거든! 징계를 해서! 바싹 뽀수고! 회개하거든! 치료와 복을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이렇게 기도를 하십시오. ‘내게 죄가 있거든 바싹 뽀사서 망하게 해 주시옵소서! 이런 징계를 주시옵소서. 또 회개하거든 즉시 치료하고 축복을 주시옵소서.’ 자, 그렇게 기도할 수 있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래 기도할 수 있는 사람? 그렇게 기도 잘 못 할 건데, 기도하다가 망하면 어짤라고? 꼭 그렇게 기도합시다.

자기에게 대해서도 그래 기도해요. 또 다른 식구에게 대해서도 나타나게는 못 해도 속으로는 그래 기도해야 됩니다. ‘주님이여, 이 사람을 성령으로 감동시켜 회개시켜 주시고 감동시켜 안 되거든 징계를 하여서라도 회개를 시켜 주시옵소서.

주님이 사랑하는 자에게 징계를 몇 번이든지 한다고 안 했습니까? 징계 안 하는 것은 그 사람 망하라고 냅두는 거 아닙니까? 이게 하나님의 사랑입니까?’ 하나님께 딱 시비를 거십시오. 시비를 걸어야 됩니다.

‘주님이 사랑하신다면 죄가 있으면 징계를 해야 되지 않습니까? 징계해서라도 회개해서 고쳐서 복을 받도록 해야 되지 죄를 지어도 징계도 안 하고 슬슬 덮어 둬 가지고 그 사람 망하도록 하는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까? 하나님 이거 옳은 일입니까? 옳습니까? 시비 한번 해 봅시다. 하나님 이거 옳습니까? 옳으면 옳다고 하십시오. 왜 그러면 사랑하는 자에게 몇 번이든지 징계하신다고 말씀을 했습니까?’ 이렇게 하나님 앞에 송사를 걸어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회개하거들랑 즉시, 뭐 사람을 그만 문둥병이 들게 했더란대도 회개하거든 즉시 깨끗하게 해 주시고 축복 주시고, 또 죄짓거들랑 즉시 징계해서 막 병신이 되든지 살림살이가 패가가 되든지 하고 이렇게 주님의 사랑으로, 그냥 슬슬 쓰다듬는 사랑만 줄 게 아니고 어짜든지 징계, 축복, 치료, 또 빠수는 멸망 이렇게 해서 세월이 지나가기 전에 빨리 빨리 고쳐서 의인을 만들어 주옵소서.’ 하는 그런 기도를 우리가 해야 합니다.

자, 그런 기도 하는 구역장들 한번 손들어 보십시오, 그런 기도 하는 구역장들? 그런 기도 하는 구역장들 손들어 봐요. 못 드는가배. 왜 안 들어? 인제 오늘부터 그 기도해요, 바짝바짝 그대로 막 빠숴대구로. 빠숴야 얼른 일이 되지. 내가 벌로 봤어.

자, 성령으로 감동시켜서 회개시켜 주시고 그래도 안 되거든 징계해 가지고 바짝 뽀사 주시고, 또 회개하거들랑 즉시 고쳐서 축복해 주시라고 그렇게 기도하는 사람들 손들어 봅시다, 기도하는 사람들? ○○○권사님도 기도 잘 못 하는 가배, 들락말락 들락들락 하는 것 보니까. 기도해야 돼요, 기도해야 돼요. 자, 이렇게 기도하는 구역장들 손 한번 들어 봐요. 이래 모두 다 기도합시다. 다 그렇게 기도해요.

그래야 이 급한 세월에 바딱바딱 고치든지 뭐 어짜든지 이래 돼 버리지 슬슬 덮어 놓고 이래 놓으니까 망하기는 우리만 망해요. 안 그렇습니까? 하나님도 손해보고 우리만 망하고 그라니까 유익은 누가 봅니까? 유익은 누가 봐요? 마귀 그놈만 보는 거라.

어짜든지 자신을 위해서도 ‘주님이여, 내가 죄가 있거들랑은, 내가 모르는 죄인데 내가 죄를 몰라서, 몰라도 징계를 주옵소서. 그 죄를 깨달을 만치 징계를 주옵소서. 깨닫고 회개하거든 즉시 치료해 주시고 축복을 주시옵소서.’ 이렇게 기도를 해야 돼요.

자, 기도합시다.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들을 일꾼으로 삼아 주신 주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에는 이 직분이 동장만도 못하고, 시장만도 못하고, 대통령만도 못하고, 사장만도 못하지마는 주님이 구름 타고 오셔서 세상이 불타고 하나님의 심판이 시작한 그 다음 영원 무궁 세계에서는 온 천하를 주고도 이 직책을 살래야 바꿀래야 바꿀 수 없는 지극히 고귀한 우주보다 귀한 생명들을 살리는 이 직책인 것을 저들이 점점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리하여 우리에게 잘못됨이 있으면 주님께서 감동으로 회개시켜 주시고 강퍅해서 감동으로 회개 안 할 때에는 징계를 주셔서라도 이 강퍅과 완패가 완전히 부숴져서 회개함으로 빠른 세월에 빨리 빨리 회개하여 주님 앞에 흠과 점이 없는 사람으로 어서 준비하여 주님 앞에 서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아멘 했습니까? 아멘 안 한 사람들 더러 있네, 당할까 싶어서. 다 아멘 해야 돼요.

여러분들, 그 기도를 자꾸 많이 해요. 자기도 하고 뭐 우리 온 교회도 해요. 우리 교회는 전부 단일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죄를 범하면 그 죄 때문에 내가 복을 못 받아요. 그러니까 뭐 내게 있든지 남에게 있든지 죄가 있으면 징계해서, 달깍달깍 하나님께서 징계해서 고쳐 주시고, 또 의가 있으면 즉각즉각 축복해 달라고 그래 기도를 해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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