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18:37
■ 아담과 그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 아니하니라(창2:20-25)
본문: (창2:20-25) 아담이 모든 육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아담과 그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 아니하니라
(서론)
‘아담과 그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 아니하니라’ 하셨다.
그러면 ‘아담과 그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 아니 한 것’은 무엇인가?
(본론)
1장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창3:1-7) 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가로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실과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하셨다.
그러므로 창2:25에 ‘아담과 그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 아니하니라’는 곧 선악과를 따먹기 전 즉 범죄 하기 전이므로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지 않았다는 말씀이다.
그러면 ‘선악과를 따먹은 것’은 무엇인가?
1.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의 실과(선악과)
(요일2:15-16)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세상으로 좇아온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 곧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의 실과(선악과)를 따먹은 것으로서 범죄한 것이다.
2.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롬5:6-10)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하셨다. 그러므로 육신(롬7:5)의 연약한 자와 하나님께 불순종(엡2:2)하는 죄인 된 자와 육신의 생각(롬8:7)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가 곧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한 것이다.
2장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창3: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아담과 그 아내(하와)가 선악과를 따먹고 즉 범죄하므로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 아내(하와)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셨다.
그러므로 창2:25에 ‘아담과 그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 아니하니라’는 곧 선악과를 따먹기 전 즉 범죄 하기 전이므로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실 필요가 없었다는 말씀이다.
그러면 ‘가죽옷’은 무엇인가?
(대하35:11-14) 유월절 양을 잡으니 제사장들은 저희 손에서 피를 받아 뿌리고 또 레위 사람들은 잡은 짐승의 가죽을 벗기고 *그 번제물을 옮겨 족속의 차서대로 모든 백성에게 나누어 모세의 책에 기록된 대로 여호와께 드리게 하고 소도 그와 같이 하고 *이에 규례대로 유월절 양을 불에 굽고 그 나머지 성물은 솥과 가마와 남비에 삶아 모든 백성에게 속히 분배하고 *그 후에 자기와 제사장들을 위하여 준비하니 이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이 번제와 기름을 저녁까지 드리는 고로 레위 사람들이 자기와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을 위하여 준비함이더라
‘유월절 양을 잡으니 제사장들은 저희 손에서 피를 받아 뿌리고 또 레위 사람들은 잡은 짐승의 가죽을 벗기고 *그 번제물을 옮겨 족속의 차서대로 모든 백성에게 나누어 모세의 책에 기록된 대로 여호와께 드리게 하고’ 하셨다. 그러므로 유월절 양을 잡아 피를 뿌리고 잡은 짐승의 가죽을 벗겨 번제물을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 곧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신 것이다.
그러면 ‘유월절 양을 잡아 피를 뿌리고’는 무엇인가?
그리고 ‘잡은 짐승의 가죽을 벗겨 번제물을 여호와께 드리게 하고’는 무엇인가?
1. 유월절 양을 잡아 피를 뿌리고
(엡1:7-14)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7)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음(엡1:7)이 곧 ‘유월절 양을 잡아 피를 뿌리고’이다.
2. 잡은 짐승의 가죽을 벗겨 번제물을 여호와께 드리게 하고
(엡1:7-14)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하셨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엡1:13). 이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17, 요14:26, 요15:26-27)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다. 그리하여 이것이 ‘잡은 짐승의 가죽을 벗겨 번제물을 여호와께 드리게 하고’이다.
(문답)
문: ‘아담과 그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 아니 한 것’은 무엇인가?
답: ➊선악과를 따먹기 전 즉 범죄 하기 전이므로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지 않았다(창3:7)는 말씀이다.
➋선악과를 따먹기 전 즉 범죄 하기 전이므로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실(창3:21) 필요가 없었다는 말씀이다.
(결론)
‘아담과 그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 아니 한 것’은 곧 아담과 그 아내(하와)가 선악과를 따먹기 전 즉 범죄 하기 전이므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이라는 말씀이다.
-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은 곧 창2:7에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이다. 즉 ➊하나님이 혼과 몸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하나님의 영이 혼에 임하시니, 사람이 생령 곧 영과 혼과 몸이 된 것이다. 이것은 ➋신약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엡1:7, 엡1:13)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17, 요14:26, 요15:26-27)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으로서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엡4:13) 것과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갈4:19) 것이다. 또한 이것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의 자기 안에 있는 증거로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요일5:10-11)이다.
- 2025. 07. 01∥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