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의 이중직은 비성경적·비신앙적

  선지자선교회

"목사가 목회 외에 다른 직을 병행하는 이중직(二重職)을 할 수 없다."

"목사가 목회 외에 다른 직을 병행하는 이중직(二重職)을 할 수 있다."

 

한국 교계의 보수 진영은 목사의 이중직에 대하여 할 수 없다로 나오고 있고, 진보 진영은 할 수 있다로 나오고 있다.

 

그러면 목사의 이중직에 대하여 할 수 있다할 수 없다는 어디에 근거하고 기준을 둘 것인가? 시대에 따라서? 형편에 따라서? 아니다. 성경을 근거하고 기준 하는 것이다.

 

그러면 성경에는 목사의 이중직에 대하여 뭐라고 말씀하시는가?

 

(6:4)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 하니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하셨다. 그러니까 목사(목회자)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는 직분이라는 말씀이다.

 

그렇기에 목사는 목회직 외에 어떤 직을 병행하는 이중직은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는 것과 배치되는 것이기 때문에 비성경적이다.

 

또한 목사의 이중직은 비신앙적이다. 이에 대한 근거 성구는 다음과 같다.

 

(6:31-33)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목회자는 자신이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신앙이다. 그리고 목회자는 교인들에게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가르치는 사역이다.

 

그러므로 목사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여 목회직 외에 다른 직을 병행하는 이중직을 구하는 것은 아직까지 성도의 기본적 신앙조차도 되지 않았다는 증표이다.

 

 

- 2019. 9. 30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