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도와 집사

 

(서문)

‘사도’는 또한 어떤 직분인가?

‘장로’는 또한 어떤 직분인가?

‘장로’는 지금 교회에서 어떤 직분인가?

‘감독(장로)의 직분’은 무엇인가?

‘집사의 직분’은 무엇인가?

‘지금 교회에서 장로’는 본래 어떤 직분인가?

(본문)

1. 공궤를 일삼는 것과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는 것

(행6:1-6)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그 매일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한대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공궤를 일삼는 것이 마땅치 아니하니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저희에게 맡기고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 하니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한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

‘우리가 이 일(공궤)을 저희에게 맡기고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하였다.

그러므로 사도의 직분은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는 것이다.

그리고 집사의 직분은 공궤하는 것이다.

지금 교회로 말하면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는 직분은 목사이다.

그리고 공궤하는 직분은 집사이다.

지금 교회의 장로는 공궤하는 직분을 하기 때문에 본래의 집사의 직분이다.

그렇기에 지금 교회의 직분에서 목사와 장로와 집사로서 셋(3)을 두는 것은 성경적이 아니다. 성경에는 감독의 직분과 집사의 직분으로서 둘(2)만 말씀하셨다.

2. 나는 함께 장로 된 자요

(벧전5:1-4) 너희 중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나는 함께 장로 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나타날 영광에 참여할 자로라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부득이함으로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를 위하여 하지 말고 오직 즐거운 뜻으로 하며 *맡기운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오직 양 무리의 본이 되라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으리라

사도 베드로가 말하기를 ‘나는 함께 장로 된 자요’하였다. 그러므로 사도는 곧 장로이며 또한 감독이다.

그렇기에 행6:1-6에서 사도들이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 한 것은 곧 장로들은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는 직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기에 목회자는 다른 일을 일체 하지 않고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는 직분이다. 그러므로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하더라도 전무하지 않으면 아직은 목회자가 아니다. 그렇기에 집사는 목회자라 할 수 없다.

(문답)

문1: ‘사도’는 또한 어떤 직분인가?

답: 장로의 직분이다.

문2: ‘장로’는 또한 어떤 직분인가?

문: 감독의 직분이다.

문3: ‘장로’는 지금 교회에서 어떤 직분인가?

답: 목사의 직분이다.

문4: ‘감독(장로)의 직분’은 무엇인가?

답: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는 직분이다.

문5: ‘집사의 직분’은 무엇인가?

답: 공궤(供饋)하는 직분이다.

문6: ‘지금 교회의 장로’는 본래 어떤 직분인가?

답: 공궤하는 일을 하기에 집사의 직분이다.

선지자문서선교회∥김반석 e0691@hanmail.net

2020.04.05 1차 원고